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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활짝~~~

샛년 2009. 7. 30. 09:43

             매미가 혼신을 다해 노랠 부르는 아침!

 

    장마 끝이라 날씨가 매우 화창하다. 하얀 구름을 쳐다보니 한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릴것 같기도...

 어제는 조엽 문학회 고훈식 선생님'할타 간다.할라온다.  제주어 책 출판 기념회가 어영 화이트하우스에서 멋지게 장식을 했다. 고선생님의 부탁으로 순희언니.강민희.김혜란 넷이서 혜란씨 차편으로 경관이 아름다운 서부두 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달려갔다.

선생님 예상 인원은 80여명이었는데 접수 받은 결과 130여명이 축하 객으로 오셔서 고선생님은 싱글벙글~~~

축하연 자리에서 고선생님의  부친님은 서예 대상을 받으셨다고 제주 서예의 대가 현병찬 선생님을 모시고 오셔서 합동으로 축하 자리를 마련하셨다.

 축하연이 끝나고, 저녁 뷔폐를 먹으면서 담소를 즐기는데...34년전에 세화고등학교에서 화학 과목을 가르치셨던 ~~김응표선생님을 만났다.

현재는 도 교육청 중등장학사로 계신다는 명함을 주시면서~~~야~~~느 몸매 관리 잘했져이...

오우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여전히 곱다는 말에 얼마나 자신이 행복하고 신이 났는지...어제 저녁에는

서방님안티 자랑아닌 자랑으로 서방님 덕분에 몸매 짱이라는 말 들었다며...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오늘 아침에는 경탁이에게 자랑을 했다.

그렇다. 샛년아!~~~

지금 너는 최고로 행복한 여인임을 알겠는가?

아침 일찍부터 일터로 향하는 사람들...친구들 ...하지만 너는 어떠한가?

바쁜 일이란 것은 봉사회 봉사하러 가는 일이고 아니면~~~달랑 운동복입고 배드민턴치러가는 일상이니

얼마나 행복한가?

이정자~~~요즘 들어 나의 이름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데 ...문학이란 장르와 사랑한지도 벌써 3년여~~~이제는 정말로 다부지게 습작을 해서 내가 원하는 명함~~~여류 수필가 이정자.란 호칭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자.

잠시라도 글 쓰기를 놓으려면 마음에서 꿈틀데는 뭔가 가있어서 ~~~분발하자 화이팅~~~

 

수필의 대가~~~수필과 비평사 '라대곤'선생님이 군산에서 오셔서 동석하는 장소에서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었다.

오늘 부터 열심히 습작에 몰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