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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엽문학 제5호 발간기념 신년하례회" 개최(미디어제주)기사

샛년 2010. 1. 7. 17:19

 

 

조엽문학회, '조엽문학 제5호'발간기념 신년하례회 개최

2010년 01월 06일 (수) 06:52:22 유태복 시민기자 tbyscbok@naver.com

   
▲ 출판기념사진을 찍는 조엽문학회원들<미디어제주>

조엽문학회(회장 고훈식)는 지난 5일 오후 7시 용담3동 소재 화이트하우스에서 조엽문학 동인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엽문학 2009년 제5호'를 발간하고 출판기념 및 2010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고훈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조엽문학은 타 문학 단체와 달리 일주일에도 몇 시간씩 문학공부를 하며 등단하고 있고 점점 개성 넘치는 문장력으로 제 몫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보람차고 흐뭇하다. 이번에 발간하는 '조엽문학 5호'는 좋은 작품과 더불어 회원 수도 타 동인보다 많은 편이고 책도 칼라화보를 곁들였기에 타 동인지보다 고급이다. 꾸준히 공부하는 회원들이기에 10년 후에는 어디가도 제 목소리를 낼 것이다. 조엽문학회는 단합이 잘 되고 문학 실력도 일취월장하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소문도 나고 회원도 늘고 있다. 매사에 신중하고, 땀 흘린 만큼의 행운을 맞이하는 2010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발간사를 하는 조엽문학 고훈식 회장(시인) <미디어제주>

회원들에 의해 만들어진 '조엽문학 제5호' 작품을 보면, ▲권두언 고훈식/조엽의 합창 외에 회원의 시 모음 편에 ▲강순희/허공 외1편, ▲고병권/계절이 바뀔 무렵 외4편, ▲고훈식/정월대보름의 꿈 외4편, ▲김옥란/가을의 여정 외4편, ▲안복순/솥, ▲오현진/가질 수 없는 너 외1편, ▲이정숙/임 외1편, ▲이정자/토끼섬 외1편, ▲이혜숙/키스 외1편, ▲정복원/쌀 뻥튀기 외4편, ▲현규식/마음속의 연인 외2편, ▲현성호/숫가락 외1편, ▲현용식/바다가 고향인 그대에게 외4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회원의 수필 모음 편은 ▲강순희/북해도 여행 외1편, ▲고숙희/링거액 외1편, ▲고충석/시‘江의 침묵’을 읽고, ▲고훈식/조엽 사이버 설교, ▲김순덕/미운오리새끼 외1편, ▲김옥란/노력을 위한 봉사, ▲김혜란 하늘바라기의 미소 외1편, ▲김희경/‘귀천’을 낭송하며 외1편, ▲박명희/가을산책외 1편, ▲오승휴/오름을 알까 외1편, ▲오현진/가슴에 내리는 비(雨) 외1편, ▲유인기/그곳이 보고 싶다, ▲유태복/눈물에 적은 보리밥, ▲이정자/내복 외1편, ▲이혜숙/일하기 싫은 나 외1편, ▲조세영/'海松'을 읽고 외1편, ▲조양임/고양이와 존재 외1편, ▲한명이/어떤 맞선의 행로 외1편, ▲현성호/불암사 풍경소리 외1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 조엽문학 2009년 제5호<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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