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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탄시와 영상시'를 특강하는 고훈식 시인<미디어제주> | 조엽문학회(회장 고훈식)는 지난 3일 오후 7시 이도1동 소재 '제마네 참살이'에서 올해 수필가로 등단한 이정자, 김옥란 씨의 등단 축하회를 개최했다.
수필가 이정자(주부)씨는 '수필과 비평 2010년 1/2월호' 로 등단했고 김옥란(주.한샘 서귀포대리점 대표)씨는 '좋은 문학 2010년 3/4월호'를 통해 등단했다.
이날 고훈식 회장은 "회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올해 벌써 2명씩이나 등단할 수 있어서 문학을 가르치는 보람이 있다."라고 말하며 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의 작품 낭송회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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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 수필가 오승휴, 김가영 씨로 부터 꽃다발을 받은 이정자 씨와 김옥란 씨<미디어제주> |
한편 조엽문학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이도1동 삼성혈 뒤편에 위치한 학회사무실에서 문학강좌를 운영하고 있다.1시간30분 가량 문학에 대해 공부하는 문학강좌는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미디어제주> |